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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기고, 논평, 성명

괴물, 왕의 남자, 태극기 휘날리며, 해운대, 실미도..... 눈치 빠르신 분들은 우리나라 영화의 역대 흥행 순위라는 것을 금세 아실 겁니다. 모두 관객 1000만 명이 넘은 영화들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들에게는 묘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뭘까요? 동아일보 이승재 기자가 얼마 전 코메디닷컴 임직원 특강에서 던진 첫 질문입니다. 이 기자의 대답. “모두 억울한 .. 더보기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주취폭력 이제 그만!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서 전국적으로 봄맞이 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런 즐거운 축제에 빠지지 않은 것이 바로 술자리다. 우리 조상들은 슬플때나 기쁠때나 술이라는 음식으로 서로를 함께 해왔다. 하지만 술이라는 음식이 잘 먹으면 약이 되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 독이 되어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과 주.. 더보기
아산시 비서실장의 경거망동(輕擧妄動) 최근 언론에 불거져 나오는 아산시 비서실장의 자질과 역할에 대해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아직은 시장이 업무파악과 행정수행에 미비한 사항이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비서실의 일정관리가 시장의 행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관심과 생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이달초 언론 보도에서 복 시.. 더보기
체질적특성 17 (소양인 열증) 신체적 특성 비. 위의 기능이 강하다. 소양인의 신체적 특성을 비대신소라 하는데 이 체질은 비대 곧 비. 위 기능이 열을 받아 그 기능이 항진됨으로써 몸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비. 위기능이 항진되면 소화불량증상이 생기는데 그 정도가 자못 심각하다. 그런데 소화기능이 허약해서 생기는 소화불량.. 더보기
피서철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실하다 불볕 더위로 잠못 이루는 열대야가 시작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피서를 계획하고 있을 것이다. 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올 여름 휴가철에는 1일평균 884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의 기억속을 채우고 있는 피서지의 여름은 각종 생활쓰레기가 넘쳐나고 악취와 음주소란, .. 더보기
모교사랑 다시한번 충남 모지역의 초·중학교 장학금지급내역을 교육청에서 제공한 자료를 살펴봤다. 시내권 꽤 오래된 초등학교가 1년 장학금 지급액이 70만원에 불과했다. 과거 군지역의 초등학교는 대부분 몇백에서 최고 천만원에 육박했다. 중학교의 경우는 역사가 있는 중학교는 천만원을 넘는 곳도 많았지만 신설.. 더보기
현명한 유권자의 판단 현시장의 불출마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되어버린 선거판에 각 당마다 공천경쟁이 과열양상을 보이자 선거관리위원회는 6. 2.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어제부터 각 정당의 당내경선종료시까지 당내경선 입후보예정자 등을 중심으로 특별 감시·단속 활동을 벌인다고 한다. 주요정당의 당내경선에 나설 인.. 더보기
노객에 뜨거운 박수를 현재 미국 출장중인 아산시장이 부시장을 통해 시장이 직접 쓴 ‘사랑하는 나의고향 아산시민 여러분’이란 유인물을 통해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유는 건강문제였다. 이 사실을 접한 아산시민들은 당혹감과 더불어 불출마를 결심한 강 시장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년동안 아산시 발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