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사업 70% 축소이어 미분양 해소 나서 / 11블록 휴먼시아, 2년 후 계약당시 분양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KTX천안·아산역세권인 충남 아산신도시 2단계 사업을 70%까지 축소예정에 이어 아산신도시 내 아파트 일부를 전세로 전환하며 아파트 미분양 해소에 나섰다.
LH는 아산신도시 11블록 휴먼시아 미분양을 아파트 일부를 전세로 전환하며 2년 후 계약당시 분양가로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12개동 824가구로 전용면적이 98㎡(231세대)와 111㎡(593세대)다. 전세로 전환하는 세대는 111㎡ 전용면적으로 지상 1층에서 4층까지 120가구에 대해 분양조건부 전세를 공급한다.
10세대를 전세로 전환한 98㎡은 현재 모두 마감됐다고 LH 측은 설명했다.
전세금액은 전용면적 111㎡의 1층이 9000만 원이며, 2층 9500만 원, 3층 1억500만 원이다. 전세로 2년을 살다가 분양을 받지 않을 경우 2%의 위약금을 지불하게 된다.
전용면적 111㎡의 분양가는 2억4060만 원에서 2억5326만 원이다.
LH공사 관계자는 “2년동안 살다가 분양을 받지 않을 경우 원상복구 비용 200만 원을 먼저 선납한 뒤 아파트에 이상이 없을 경우 다시 돌려준다”며 ‘전세로 전환하는 전용면적 111㎡ 신청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최근 아산신도시 2단계 지역내 탕정개발사업 2차지구 개발사업 1764만2000㎡ 중 70.7%인 1247만3000㎡을 취소하겠다며 아산시에 의견을 묻는 공문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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