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6.2지방선거 시의원당선자 간담회

7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6.2지방선거에 당선된 아산시의원 당선자들의 간담회가 17일 아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렸다.

 

회의에 앞서 아산시 국, 실장들과의 상견례와 의회 직원들의 인사로 시작된 간담회에는 소속의원 14명이 전원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박노웅 아산시의회 사무국장은 의회일반현황과 의회일정및 의회구성, 의원처우등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질문으로 이어졌다.

다음달 7일로 예정된 아산시의회 개원에 앞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중요한 사항을 설명하는 자리이고, 당선의 기쁨도 채 가시기 전이라 그런지 모두들 밝은 모습으로 회의 진행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재선·3선등 현직의원 4명과 초선의원 10명으로 70%이상의 초선의원으로 시작되는 제6대 아산시의회의는 의장과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3석등 총5석의 자리와 한나라당 4석, 민주당 6석, 자유선진당 4석으로, 어느 당도 단독으로 의안을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이라, 6대 아산시의회의 전망에 대해 아산시민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