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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기고, 논평, 성명

(기고)경찰관이 보는 술에 대한 단상(斷想) - 아산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위 박정식 2017년 정유년(丁酉年)의 새해가 밝아온 게 엊그제 같은데 언뜻 달력을 보니 12월 한 장만 달랑 남아 있어 시간은 유수와 같다는 말이 실감나게 해주는 듯하다. 올 정유년도 세밑에 이르렀으니 이제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성큼 다가왔음이 피부로 .. 더보기
(기고)'사이버도박', 그 끝은 파멸(破滅) 뿐 입니다! - 아산경찰서 112 종합상황실 경위 박정식 경찰청에서 지난 19일 사이버도박 사범 단속결과를 발표했다. 이 단속결과를 보면 사이버도박 총 3,218건을 적발하여 도박사범 4,033명 중 64명을 구속했다. 그런데 이 단속결과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사이버도박 사범의 대부분이 스포츠 도박을 가장 .. 더보기
(기고)'공유지(共有地)의 비극(悲劇)'을 막으려면 - 아산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위 박정식 시사용어 중에 '공유지(共有地)의 비극(悲劇)'이라는 용어를 들어보거나 그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용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이 '공유지의 비극'은 특이하게도 경제학 용어를 경제학자가 .. 더보기
(기고)청렴도 정신 사불삼거(四不 三拒)와 목민심서 - 아산시정연구원 원장 이교식 공무원 윤리헌장은 1980년 12월 29일 대통령훈령 제44호로 선포됐다. 공무원윤리헌장에 ‘모든 공직자는 국민의 녹봉(祿奉)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는 점과 ‘국민 위에 군림하는 행정이 아니라 국민의 밑에서 현장을 직접 찾는 행정을 몸소 실천해야 .. 더보기
(기고)겨울철 화재예방 동참하고 행복한 겨울 나자 - 김득곤 아산소방서장 -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벌써부터 전열,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는 각종 화재 발생 위험이 높고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역시 커지는 시기이다. .. 더보기
(독자투고)시민의 권리는 없다! - 곡교천(배방읍세교리) 잦은 하천점용으로 시민 불편 많아 곡교천생태하천사업은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와 갈매리 2.83km의 하천에 204억의 예산을 투입, 2009년부터 2014년에 걸쳐 진행되었다. 산책로와 체육공원이 조성되면서 아산시민, 특히 배방읍민들의 소중한 휴식처가 되었다는 평가.. 더보기
(기고)'청년 고독사' 내가 될 수도 있다. - 아산경찰서 신창파출소 순경 김영규 과거 독거노인들만의 문제로만 여겨지던 고독사가 취업문제, 비혼주의 등 홀로 생활하는 20~30대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 고독사’가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고독사는 홀로 살다 외롭게 맞이하는 죽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더보기
(기고)K-water 아산정수장 주변 가을 들녘을 바라보며 - K-water 아산권관리단 고객지원과 차장 이상명 K-water 아산정수장 인근의 들녘은 올해도 풍년이다. 벼 수확을 끝낸 논 중간중간마다 공룡알같이 생긴 싸이로용 볏집이 보인다. 그저 평범하기 그 지 없는 농촌의 풍경이다. 하지만, 불과 6개월 전만해도 이곳은 충남서북부 최악의 가뭄현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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