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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탕정면, 세종시 도담동 자매결연 도시 교류행사


  아산시 탕정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종태)와 세종시 도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희경)는 지난 8일, 탕정면에서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양 도시의 주민자치회는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주기적으로 상호 방문 교류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서로 주민자치 행사 개최 시 방문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과 우애를 만들어왔다.

 

  이날 진행된 환영행사에는 탕정면 주민자치회원과 도담동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주민자치 활동 및 프로그램 현황에 대한 정보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우수 사례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희경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과 우애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종태 회장은 "탕정면을 찾아준 도담동 주민자치위원들게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긴밀한 우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을 물론 실질적이고 주체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이뤄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탕정면 주민자치회는 목요장터, 작은도서관 실시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선보여 주민자치회의 표준 모델이 되고 있으며, 곳곳에서 자매결연 요청과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어 각 지역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