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여운영 새누리당 전 아산시의원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4·13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아산시 '나'선거구(온양1, 2, 3, 4동)재선거에 출마한다.
그는 8일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8년 동안 주민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아산시의회의원으로 재직했지만 많은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에도 불구하고 2014년 지방선거에서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낙선의 아픔을 겪었다. 지지해 주신 그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한편으로는 성원에 보답치 못함에 대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1년 반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제가 아산시와 아산시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이었고. 그래서 이 번 아산시의회의원 재선거에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여러분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몸과 마음으로 증명해 보이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며, 저에게 주신 한 표의 소중한 가치를 제대로 실천하고자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면서 아산시와 아산시민께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서 뛰겠다."고 약속했다.
여운영 예비후보는 "어두운 곳을 밝히고, 헤진 곳을 꿰매고, 굽은 것을 바로 펴는 시의원이 되고자 한다."며 "한 순간도 시민을 대변한다는 마음을 잊지 않도록 하고, 부족한 저에게 기회를 주셨던 시민여러분의 현명하고 따뜻한 마음을 믿고 희망의 여정을 다시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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