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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김선화 위원장,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김선화 새정치민주연합 아산시지역위원장이 21일, 제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출마소견을 밝힌 김 위원장은 "우리 시대의 사랑은 안녕한가라는 질문을 해봅니다. 4년 전 제가 출마했을 때보다 아산시민은 삶이 더 아프고 힘들어졌습니다. 왜 국가는 변화하고 발전하고 진화하여야 하는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라는 질문이 생깁니다."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면 따뜻한 봄이 오듯 아산의 희망을 믿고 희망을 안고 다시 시작합니다."고 했다.

 

  이어 "다른 정치를 하겠다. 시민 곁에서 함께 하는 정치를 하겠다. 작은 목소리가 변화의 에너지가 되도록 하겠다. 그 에너지로 아산시민들이 누려야할 권리를 마땅히 누릴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는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의 경제활성화를 가장 큰 우선순위로 두겠다며 대통령비서실 정보과학기술보좌관 경험과 연구원 그리고 교수로서 지내온 경험에서 축적된 과학기술경쟁력과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아산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내어 차세대 일자리 창출과 미래형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선화 위원장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낙선 후 겸손한 마음으로 4년간 여러분 곁에서 목소리를 들으며 준비했고 여러분이 주신 변화에 대한 열망의 에너지로 도전해 아산시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하겠다."며 "참여와 소통, 공감을 지향해 늘 시민들에게 따뜻함으로 합당한 성과로써 기억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김선화 예비후보자는 ▲새정치민주연합아산시지역위원장  ▲순천향대학교 공과대학 디스플레이신소재공학과 교수 ▲노무현대통령 참여정부시절 대통령비서실 정보과학기술 보좌관 역임 ▲ 최종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금속공학 박사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