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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김영애 의원, 201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수상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원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 '201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17일, 서울시 여의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 했다.

 

  (사)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전국 250개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지역 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를 심도 있게 평가해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김영애 의원을 선정했다.

 

  김영애 의원은 지난 6대에 이어 7대의원으로 재선의원으로, 지난 4월 제178회 임시회시 ‘아산시 산림교육 및 유아 숲 체험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높이 평가 받았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산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아산시 산림교육종합계획을 수립 및 시행하는 것으로 산림교육의 기본 목표와 추진 방향, 산림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장소 조성 및 기반 구축 방안 등이 작성되어 있으며, 산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할 경우 산림교육을 목적으로 설립인가를 받은 비영리법인 기관이나 법인, 단체를 산림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다.

 

  관내 학교, 어린이집 등이 산림교육시설 또는 그 외 산림교육에 적합한 장소에서 산림교육을 시행하는 경우와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유아숲체험장’에 준하는 산림교육시설을 조성하고 시유림 등 공유지에 유아숲체험장 조성이 가능한 관내 장소에 조성하는 경우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한편 김영애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시민이 산림교육과 유아 숲 체험 등으로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 그리고 심신의 안정과 정서를 함양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친환경 분야에서 더욱 열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