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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물

아산시 어린이급식센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명화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서울시 강남구)에서 열린 2015년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성과보고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센터의 등록 급식소에게 수여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상은 아산시립배방푸르지오어린이집이 수상하였다. 그리고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충남지역 거점센터로 공로패도 함께 수여했다.

 

  2015년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197개 시설 6,200여명의 어린이들의 안심급식을 위한 체계적인 위생·영양 관리 및 교육을 지원하였으며, 어린이삼삼급식소 운영, 3-클린 프로젝트, 어린이 건강박람회 개최 등 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년에는 250개 시설을 대상으로 관리, 지원할 예정이다.

 

  강명화 센터장은 "앞으로도 편식개선 및 식습관의 긍정적 변화 유도와 급식책임자의 위생·영양관리 능력 및 수행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전국 최초 직영으로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아산시의 인적·물적 지원을 받고 있다. 남효숙 위생담당관은 "내년에도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의 식중독 예방을 통한 안전한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