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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물

아산시지역자율방재단, 김건기 단장 취임


  아산시의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 및 재난지역 복구활동을 위해 조직된 민간단체인 아산시지역자율방재단의 단장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까르르스타 아산점에서 개최됐다. 지역의 각 기관 단체장 및 충청남도 자율방재단연합회 등 민간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이광현 단장이 이임하고 김건기 단장이 제2기 단장으로 취임했다.

 

  김건기 단장은 취임사에서 "아산시 자연재난 뿐만 아니라 사회재난까지 모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예찰과 홍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으며, 또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현장에 자원봉사의 정신으로 앞장서 시민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우리시 자율방재단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건기 단장은 부인 한혜숙씨와의 슬하에 2명의 딸을 두고 있다. 풍기동에 거주하며 온주자율방범대장과 하늘빛봉사단장, 자율방범연합대감사, 아산로타리클럽회장, 국제로타리3620지구 사무차장 등 여러 봉사단체의 장을 역임하며 뛰어난 리더쉽을 발휘해 지역의 안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