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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물

아산시, 토지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영예

  아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15년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도내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처리된 토지행정업무 전반에 걸쳐 총 9개 분야(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공간정보, 도로명주소, 지적재조사, 역점시책,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43개 세부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아산시는 부서간 협업을 통해 토지분할시 수반되는 개발행위(토지분할) 허가 업무 처리기간을 평균 34일에서 15일로 단축한 '개발행위 허가 관련 측량 민원처리 단축서비스'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각종 부동산 관련 업무에서 발생하는 과징금 등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부동산 체납관리 T/F팀’을 신설하여 세외수입을 증대하고 납세 위반자에 대한 징수체계를 확립하는 등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시책을 추진해온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토지행정의 성과목표를 민원 만족도 향상으로 선정하고 추진한 대민토지행정이 인정받은 결과이며, 지속적인 대민위주의 토지행정 업무 추진으로 질 높은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