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본예산 세입세출분야 전반적인 점검으로 예산 효율성 증대 -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가 제183회 정례회 2016년도 본예산을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 중인 가운데 성시열 총무복지위원장이 실무부서의 장에게 적은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총무복지위 소관은 시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부시장직속부서, 시민행복기획실, 자치행정국, 복지문화국, 보건소, 평생학습문화센터로 성시열 위원장은 2016본예산 심사 시 세입세출분야의 전반적인 재점검으로 예산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일 홍보담당관 심사 시 "아산시 홍보대사 조례가 제정되어 있다. 아산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아산시 출신 연예인을 포함한 전국적인 유명인사를 통해 2016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홍보를 하면 효과적인데 홍보대사에 대한 예산이 없다. 좋은 제도는 시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창덕 홍보담당관은 “홍보대사 조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전국체전준비단과 협의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7일 총무과 심사시에는 공무원해외연수를 통한 시정발전 전략으로 "공무원이 배낭여행 등 해외연수 후 의무적으로 보고서를 작성해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보고서를 평가해 우수한 방안을 선정해 아산시 시책으로 도입해 시정 발전에 도움 되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민자치과에는 범죄피해자 지원사업의 성격, 전통예절교육과 충효예교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액 시비로 책정하기 보다는 국비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며, 세부적인 산출기초에 의한 예산편성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세정과와 민원봉사과 심사시에는 세입분야를 강조하며 "2015년도 징수실적, 과태료 부과 및 납부실적 등을 명확하게 파악해 세입예산을 편성하고, 정보통신과의 직원용 컴퓨터 구입건에는 실무부서의 노후화된 컴퓨터 교체시 시민이 활용하고 있는 읍면동디지털방의 노후화된 컴퓨터를 교체하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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