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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이기애 의원, 아산시 폭넓은 시정현황 꿰뚫어

- 정례회 기간 중 잘된 점엔 칭찬, 미비점엔 제안 -

 

  아산시의회가 제183회 정례회(11.25~12.11)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기애 산업건설위원장이 본청 실무부서장의 제3회추경예산과 2016년도 업무계획 보고시 전 부서에 현장의 잘된 점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목할 점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반적인 사업과 그 현장을 꿰뚫고 있기에 가능했던 일로 평소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쳤기에 가능한 일로 이기애 위원장의 각 부서에 칭찬과 질책, 제안을 살펴보면,

 

  산림녹지과 가로수사업과 전국체전 플라워시티 조성사업, ‘의원도 모르는 사업현장 있음,  시가지 가로수는 보도주변에 설치되어 있고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간판재정비를 한 만큼 구간별로 장단점을 파악해 시민들과 소통해 사업추진 필요, 플라워시티조성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대가 필요,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 창출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방안 강구',

 

  건설과 저수지준설사업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충남도내 저수지는 147개소로 45개소가 준설, 농어촌공사와 연계 및 교류해 농업인이 가뭄 등 시급한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정 실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일부 마을이 아닌 읍면단위가 종합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으로 추진',

 

  영인산휴양림사업소 캠핑장 용역, ‘캠핑장은 영인산에서 중요한 시설, 용역결과 나오면 산건위로 결과 제출하고 용역 결과후 현장을 꼭 방문하겠음', 신정호수공원사업소 시설 운영 및 야외수영장 ‘여름철 직원들의 수고와 운영을 잘하고 있어 칭찬함, 직원 1명이 부족한 것으로 아는데 충원은 됐는지, 야외수영장은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인 만큼 안전을 위한 시설에는 예산이 꼭 수립될 수 있도록 조치',

 

  기업지원과 전국체전 기업제품 홍보물품 제작, ‘스포츠마케팅은 지자체의 한계가 있음. 관내 기업과 농산물을 연계체계를 구축해 아산시 기업과 농업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모색', 교통행정과 노선개편, '민원이 반복되는 사안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 모색',

 

  기업경제과 학교꿈나무 1사1교 자매결연, '각 학교를 돌아보니 야구부, 펜싱부 등 열악한 환경임, 아산시를 빛낼 꿈나무인데 아쉬움, 자매결연사업을 적극 추진해 연결하고 후원하는 역할이 되도록 노력' 등 이기애 산업건설위원장은 아산지역 현황과 시정운영현황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