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제1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주요현안과 시정운영에 관한 복기왕 시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성시열 의원은 국·도비 예산확보 현황에 관해 질의 했다. 답변에 나선 복시장은 '시장이 국회를 오가면 직접 의원상담등을 통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직원이 할 수 있는 역량을 총 동원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심상복의원의 배방읍 분동에 관한 질의에선 '현재로 논의된 바는 없으나 분동보다는 서기관 급 읍장을 임명하고 많은 권한을 위임하는 방법이 정부에서 지향하는 시정운영방침이며, 앞으로 더 연구해 좋은 방법을 찾아 보겠다.' 고 답변했다.
이어 안장헌의원의 노동문제에 관한 질의에선 "아산에 노동자의 인구가 13만명으로 추산하는 가운데 전시민의 반 가까이가 근로자임을 잘 알고 있고 현재 시에서도 이런 점을 감안해 근로자 처우개선등 시민이 만족한 근로여건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지난 5일부터 개회된 아산시의회 제182회 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운영되며, 시정질의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에 걸쳐 실시되고 15일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의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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