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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장기승 충남도의원, 가칭 모산중 신설 확정적


- 원활한 학생 수용, 원거리 통학 위험 해소, 과대·과밀학급 해소 기대 -

 

  충남도의회 장기승 의원(아산3)이 아산시 가칭 모산중학교(40학급) 신설에 일등 공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의정 활동을 통해 모산중학교 신설을 위한 자료를 수집, 그 타당성을 도교육청에 요구하는 등 도의회 차원에서 전방위 지원 사격에 나섰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가칭 모산중학교 신설을 골자로 한 충남교육청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따라서 가칭 ‘모산중학교’는 부지 1만 8561㎡, 건축연면적 1만 3333㎡ 규모로 2018년 3월 개교를 예정으로 추진된다.

 

  모산중학교 설립이 추진되기까지에는 장 의원이 중심에 서 있었다. 지난해부터 임시회와 정례회 기간 도내 과밀학급에 대한 문제 해결을 계속해서 촉구했기 때문이다.

 

  장기승 의원은 "배방·월천지구의 원활한 학생 수용, 원거리 통학에 따른 위험 해소,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 등을 위해서라도 중학교 신설이 절실했다"며 "지속해서 학교 용지 확보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방중은 물론 인근학교의 과대·과밀학급을 해소하고 적정한 통학구역 설정으로 학교 간 균형이 잡혀야 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6년도 정기분 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8일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