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인 멘토 초청 100인 100색 꿈드림

  아산 신창중학교(교장 안미숙)는 지난 23일, '2014 직업인 멘토초청 100인 100색 꿈드림'행사를 실시했다.

 

  학급별로 진로멘토링 안내와 8명의 학생들이 전교생들 앞에서 ‘나의 꿈 발표대회’를 하였다. 김호성 학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꿈 발표대회’는 경찰청장, 뮤지컬배우, 공무원, 아나운서, 교사, 건축설계사, 회사원 등의 꿈을 가진 발표학생들이 미래의 꿈실현을 위한 진로설계와 다짐을 하여 다른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하였고 미래의 꿈을 한층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 진로체험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14명의 전문 직업인을 초청하여 진로에 관한 대화를 하는 진로멘토링을 실시했다.

 

  김용배 아산시청 행정자치국장을 비롯해 수의사, 경찰관, 미용강사, 제빵사, 스포츠강사, 공인노무사, 기술명장, 세무사, 논술강사 등 총 14명의 전문 진로멘토링 강사가 학급별로 희망학생들과 진로특강시간을 갖게 됐다.

 

  전교생 196명은 미래의 진로멘토로 정한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학급에서 교과서를 통해서만 느낄 수 있었던 본인의 미래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진로개척능력 신장을 위해 한층 심도있게 다가설 수 있었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색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