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교육원, 가족 사랑과 사제의 정 나눈 충무의 밤

  충남 아산 충무교육원(원장 김양선)은 충무학교(충남Wee스쿨-고) 입교생들의 가족에 대한 사랑을 일깨우고, 사제 간의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2일, '충무의 밤'을 실시했다.

 

  충무의 밤에서는 자신이 꿈꾸는 멋진 미래를 발표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부모님께 보내는 합창과 편지 작성을 통해 효 정신을 다지는 동시에, 사제 간 편지 낭독으로 사제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충무의 밤에 참여한 최○○학생은 “충무의 밤에 모두의 앞에서 꿈 발표를 할 때는 가슴이 벅찼다. 편지 작성을 하며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는 더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겠다. 지금까지 저를 위해 노력해준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양선 원장은 “충무의 밤은 충무학교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한 활동이라 더욱 뜻 깊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며 내면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