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룡초, 찾아가는 게임문화 교실 수업

  아산 쌍룡초등학교(교장 김영조)는 지난 24일,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강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게임이용 문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게임이용 습관을 기르고 게임을 활용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기 위해 3~4학년은 인성 교육 중심으로, 5~6학년은 진로 교육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인성 중심 커리큘럼은 게임 문화와 게임의 순기능을 이해하여 예절에 맞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올바른 게임 습관을 강조했다. 또한 게임을 통해 또래와의 상호 작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인성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게 함으로써 평소에 게임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진로 중심 커리큘럼은 게임을 통해 진로와 장래 희망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게임을 통해 나의 적성을 파악하여 자신의 진로 지도를 그릴 수 있도록 도왔다. 그리고 담임 교사와 강사의 코티칭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도록 노력했다.

 

  쌍룡초등학교는 게임관련교육이 단순히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인성교육 및 진로교육과 관련하여 긍정적으로 활용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