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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관련 기관

학부모 선생님과 북아트 배워


  아산 탕정미래초등학교(교장 이병춘)에서는 지난 21일,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북아트체험교실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14 학부모 학교 참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탕정미래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추진한 행사로 학부모 선생님의 체험교실 두번째 프로그램인 북아트 만들기 교실 체험이 실시됐다.

 

  지난 18일, 케익만들기 체험 교실에 이어 북아트 만들기 체험 역시 많은 신청자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20명의 1-2학년 학생이 참여한 이번 체험은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가족신문이라는 주제로 북아트 활동이 이루어졌다.

 

  알찬 여름 방학을 준비하기 위해 아코디언 접기로 틀을 만들고 그 안에 내가 좋아하는 가족 신문을 만드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던 학생들도  "내가 좋아하는  우리 가족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듯 즐거웠던 기억과 재미있던 장면 및 가족과 방학동안에 하고 싶은 말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세요." 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자연스럽게 이야기거리를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다.

 

  학교관계자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며 색종이와 사인펜으로 그리고 꾸미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하나 둘 여름 방학 계획을 세워나가기 시작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알찬 여름 방학을 보내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