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생생 환경도서 바자회 열어

  아산 금곡초등학교(교장 신동기)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강당에서 학부모회를 중심으로“달콤한 금빛 생생 환경도서 바자회”를 열었다.

 

  자발적 학부모회 재능기부“달콤한 금빛 생생 환경도서 바자회”는 2014학년도 1학기 교육과정 마무리 단계에 보다 질적인 교육체험의 기회 제공하고 학생 및 학부모에게 양질의 도서를 시중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 여름방학기간 동안 독서 의욕 및 책 읽는 습관을 고취시킴으로써 즐겁고 알찬 여름방학 분위기로 유도함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생생 환경도서 바자회 첫날인 22일(화) 김지철 교육감이 도서바자회장을 방문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마련한 도서바자회장의 다양한 양질의 책을 살펴보고 더불어 녹색기후 푸른 환경 실천운동이 융합된 훈훈한 풍경에 학생들의 생생한 환경도서 체험의 장이 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도서바자회와 더불어 아산시청 환경보전과 및 기후변화 협력팀의 협조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운영방법을 교육하는 한 가족 CO2 1톤을 줄이는 캠페인을 홍보하며 탄소포인트제를 통한 에너지 줄이는 방법을 알고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친환경 배우기 푸른 환경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자 교육기부활동을 진행했다.

 

  학교관계자는 "이틀간 운영되는 금빛 환경 도서바자회는 교육공동체의 행복하고 생생한 古-품격 배움터로 성장이 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