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간송장학금 전달식 가져

- 음봉중, 간송장학회 900만원 장학금 기탁 -

 

  아산 음봉중학교(교장 김은영)는 22일(목) 학생, 교직원, 간송장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900만원을 학생 9명에게 수여하고 독서활동 지원비 400만원을 학교장에게 기증하는 간송장학회(이사장 남상만)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간송장학회는 이 고장 출신(음봉면 동천리) 애국지사 고 간송 남영희 선생이 설립한 장학회로 1976년부터 음봉중학교에 해마다 상당액의 장학금과 도서를 기증하여 학생교육활동을 지원해 왔는데 현재는 설립자의 아들인 남상만(뉴프린스호텔 대표이사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이사장이 고인의 유지를 이어받아 지역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육영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음봉중학교는 간송장학회의 후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바른 인성 교육에 힘써 폐교 위기를 딛고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명문 중학교로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