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식 아산시장후보, 출정식 갖고 본격 선거운동 돌입

- 발전하고 안전한 도시, 시민이 잘사는 행복한 도시, 약속 -

 

  이교식 새누리당 아산시장 후보는 22일 오전 7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도의원 후보, 시의원 후보, 그리고 당원과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시민등 약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엄숙한 분위기속에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이교식후보는 인사말을 통하여 "지난 4년간은 아산시가 성장동력을 잃어 발전이 멈추고, 오히려 후퇴했다"고 강조하며 "둔포오피스텔 붕괴사건으로 아산의 안전행정에 문제를 들어냈다"고 지적하고 "시민의 안전이 보장된 도시로 새롭게 태어나 시민의 자존심이 살아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발전하는 도시, 안전한 도시, 행복한 아산을 만드는 일에 새누리당과 이교식후보가 꼭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출정식에는 새누리당 이명수국회의원과 이진구 전 국회의원, 조원규 새누리당 아산시장 전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격려사를 통하여 통합된 힘으로 지지와 참여를 호소해.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진구 전 국회의원은 "서울 와우아파트가 붕괴됐을때 김현욱 서울시장은 사임을 했다. 아산에서도 오피스텔이 붕괴됐는데 현시장이 또다시 시장에 출마했다, 시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고 전제한 뒤, "아산시 발전을 위해서는 집권당인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돼야 지역발전 된다고 전제하고 정진석 충남도지사 후보, 이교식 아산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을 당선시켜 정부지원을 최대한 이끌어 내어 전국에서 최고로 발전하는 아산, 제일 잘사는 아산, 모든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건설하는데 힘을 규합해 달라"며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행사를 마치고 새누리당 후보자와 지지자들은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인사를 올리며 발전하는 도시, 안전한도시, 행복한도시 아산 만들기를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