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선장면 소재 골프장 ‘도고컨트리클럽’에서 수백 만 원대 도난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7일 오후 3시30분께 발생했으며, 범인들은 골프장 내 락커룸의 잠금장치를 따고 금품을 훔쳐간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액은 500만 원 상당으로, 피해자는 총 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고객의 피해와 관련 골프장 관계자는 “경찰의 조사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건 발생 장소인 도고컨트리클럽 내 락커룸에는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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