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1층이 졸지에 지하집이 되버려 -
평화로운 한 주택이 H 건설사(이하 H사)가 시공중인 도시형 생활주택 신축으로 인해 지하로 묻혀 머지않은 장마와 일조권 문제등 시급한 대책이 요구된다.
H사는 아산시 모종동에 지하1층 지상9층 75세대의 도시형행활주택을 신축중에 있으며, 현재 주변정리와 옹벽설치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그러나 공사 시작부터 현재까지 현장 바로 옆에 기존 단독주택은 소음 및 비산먼지로 상당한 피해를 보고 있다.
더욱이 대지 경계선에 기존주택 처마위까지 옹벽을 쌓아 낮에도 불을 켜야만하고, 앞으로 닥칠 우기철 폭우로 인한 우수피해 등의 상황을 고려할때, 재해는 불보듯 뻔한 일이다.
현재 이 주택에는 김 모씨와 부인, 학생 둘, 4식구가 세들어 살고 있으며 부부는 맞벌이를 하고 있다.
김씨는 공사 시작 당시 소음과 비산먼지의 피해에 대해 대책을 요구하고, 그 당시 근무했던 소장은 구두로 충분한 대책과 경계선 옹벽도 비스듬이 세워 일조권을 보장해 주겠다고 약속한바 있다고 한다. 그 후 아무런 조치가 없어 현장 사무실로 찾아가 피해 상황을 호소했으나 현 소장은 전혀 모르는 일이며, 본사의 지시 대로만 할뿐이라고 답변했다고 한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주민과 시공사간의 협의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으며, 시공상의 법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으며, 일조권과 조망권, 소음, 먼지등의 피해보상에 관한 문제는 민사로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H사 측 관계자는 "주민피해를 줄이고자 노력하지만 공사를 하다보면 소음과 비산먼지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며, 피해보상에 대한 논의를 거쳐 주민과의 대화를 거쳐 해결하겠다."고 사후약방문 같은 입장을 밝혔다.
'속보, Hot iss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침에 출근하니 집주인이 집기 실어가 (0) | 2013.05.01 |
|---|---|
| 안장헌의원, 제163회 임시회서 도립도서관 건립 역설 (0) | 2013.04.17 |
| 음봉면 월랑수변공원, 주민 불만 쇄도 (0) | 2013.04.15 |
| 아산 선장 보행 환경 조성 사업 불법 임시야적장 조성 '빈축' (0) | 2013.04.15 |
| 아산 선장 보행 환경 조성사업, 허술한 안전관리로 시민 피해 속출 (0) | 2013.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