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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테마파크 조성사업, 해당 주민들 조속시행 촉구

  아산시가 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장항선 트레인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조속한 사업시행을 주민들이 촉구하고 나섰다.
 
  시가 추진하는 '장항선 트레인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장항선 선형개량사업으로 폐선된 구철도 구간중 방축동에서 도고면 봉농리까지 14.7㎞에 예술창작벨트조성사업과 폐역사 주변 경관조성을 하는 도시관광활성화 사업, 폐철도 내 관광운송수단인 레일바이크 운영을 하는 레일바이크 민자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레일바이크 운영관련 민자사업은 SPC 참여업체 3개사 중 1개사의 사업참여 포기로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에 문제가 있어 아직까지 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한 상태이다.
 
  지난 17일, 신창면 주민들은 '2013 연두방문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면소재지 활성화를 위해 지연되고 있는 장항선 구철도 트레인파크 조성사업을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며, "레일바이크 업체 선정 지연으로 장항선 구철도 트레인파크 조성사업 역시 지연될 것이 뻔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당초 테마파크 사업이 너무 큰 그림을 그려서 현실적으로 축소시키는 논의과정이 길었고, 레일바이크사업은 민간사업자들이 투자를 해야 하는데 생산성 등이 회의적이기 때문에 업체선정이 늦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 도고면 시민과의 대화의 자리에서도 도고면 주민들은 사업시행이 지연되면서 지역 활성화등 답보상태에 있다며 조속한 사업진행을 요구했었다.
 
  주민들은 "문화공간사업인 코미디센터 조성사업 관련 문화콘텐츠 개발을 해야한다"며, "지역 특성을 살린 게스트하우스, 특산품 판매점 등 도고면 컨셉에 맞는 투자로 수익창출을 위해 마을기업을 세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당초 도고면 주민들은 수익창출을 위해 마을기업을 추진하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도시계획시설변경 절차가 오래걸리고 지난해 코미디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했는데 행정절차 때문에 일년정도 미뤄졌고 올 10월께 준공될 예정이다"며, "마을기업은 민 주도로 진행해야지 관에서 주도하면 많은 예산이 소요되므로 주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