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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소각로증설 반대대책위원회, 협상 결정

 

  아산시 인주면 '동화기업 소각로증설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서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동화기업과 협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민의 건강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지켜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힌 대책위는 그간의 협상진행이 어려웠던 것은 동화기업측의 불성실한 자세와 정확한 절차를 통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데에서 기인했으며, 학부모, 학교관계자, 주민들이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운영위원회를 거쳐 협상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화기업측은 지난 8일 동화기업(주) 설비운영방안 및 학교 이전 검토안을 대책위에 제시한 바 있다.
 
  내용은 첫번째 소각시설 관리 및 검증 방안으로 6단계 대기환경 방지시설 설치 닟 상시가동, TMS(Tele Monitoring System) 설치로 실시간 측정자료 전송, 배출농도(TMS) 표시 전광판 설치로 실시간 Data 공개, 필요시 TMS 측정 Back Up 자료 공개, 주민입회 환경측정 실시 및 경과 공유(7개분야 50개 항목), 당 공장 방문조사등 6개안을 제시했다.

  두번째로는 생산시설 관리 및 검증방안으로 법제화에 따른 E2제품 생산근절. 제품 라벨에 정보표시 기재(KS 제품 의무사항), 시중 유통품 조사 실행, 당 공자 방문 조사등이며,
 
  세번째로 학교이전 관련 당사 실행안으로 당사에서는 유럽 선진사의 최신 친환경 설비의 설치와 운영으로 과거에 비하여 현격한 개선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 및 학부모대다수가 학교이전을 희망시에는 아래와같이 적극 시행토록 하겠다.
 
  학교이전 관련 절차로 1 학교이전 결정, 2교육환경영향평가 실시(부지선정), 3 현재 중학교 토지매입, 4 신규부짐토지매입, 5 민간 공사업체 선정, 6 신설학교 건설, 7 부대시설조성(조경, 운동장, 진입로 등), 8 학교이전이며, 동화기업측 검토안은 1  3, 4(차액분 지급), 6을 진행한다. 2 학교이전 관련 절차는 관공서 주관 실시, 3 동화기업 진행사항은 관공서에서 학교이전 확정 후 기존학교 부지매입 요청시 즉시 매입, 교육환경영향평가 후 부지선정 매입시 차이금액 부담(안주중 토지매입가 대비), 학교 선정부지확정시 즉시 신규 학교건물 신축(공사기간 약 1년이내) 단 설치규모는 현재 인주중학교 설비에 준한 신규건물로 되어 있다.
 
  인주지역은 공장이 밀접지역인 관계로 부지확보에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제2, 제3의 동화기업이 나오지 않기 위해선 대책위와 동화기업은 신중을 기해야 될 것이라고 한 주민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