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선장면 군덕리에 위치한 대흥리선사유적지가 관리주체가 없어 흉물로 전락됐다.
특히 행정당국에 유적지로 등록돼 있지 않고 법정 공원이 아닌데도 대흥유적공원으로 안내하는 등 기준이 모호한데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도 인근 공장 직원들의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대흥리선사유적지는 선장면 군덕리 623지방도로 확포장 공사 중 BC700-300년 사이 문무토기와 석기 등이 출토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방도로 옆에 발굴된 유물 흔적을 재현하고, 관람객들을 위해 안내판 등을 시설했다.
당시 도로 공사는 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가 시행 및 시공했으며, 내부 지침에 따라 기념하기 위해 인접한 부지에 관람객들의 안내 시설을 마련하고, 관람 편의를 위한 약 20면의 주차장도 조성됐다.
문제는 충남도가 조성한 후 아산시에 해당 유적지를 관리하라는 일방적인 공문만 하달하는 등 관리주체가 모호해 각종 생활쓰레기가 너저분하게 흩어있는 등 관람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또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조성된 약 20면의 주차장도 인접한 공장 직원들의 출퇴근 차량들의 전용 주차장으로 전락되고, 심지어 대형트럭 및 유조차가 상시 방치돼 유적지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유적지나 법정공원으로 등록돼 있는 상황이 아니라 관리부서가 모호한 상황이다"며 “몇년 전 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가 조성한 후 시에 관리 명령을 하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 부서별 협의를 거쳐 예산 반영 및 관리주체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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