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사업 차질 우려”, 市 “내부조율로 주춤, 당초 계획 준공 이상 없어”-
복기왕 아산시장의 공약사항이자 아산시민의 숙원사업인 아산시외버스터미널 복합시설 신축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관련기사 4월 8일)
복기왕 시장은 지난 4월 7일 아산시외버스터미널 복합시설 신축사업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사업이 표류된 채 흉물로 방치된 시외버스터미널 사업권을 양수한 (주)청람개발이 도시관리계획시설 변경 입안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본격적인 시외버스터미널 복합시설 신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복 시장은 이어 “시행사인 (주)청람개발은 현 터미널 실 소유자인 성우하이텍(주)의 계열사인 (주)MGL건설(시공사)의 개발을 위해 설립한 법인으로, 이명근 성우하이텍 회장의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며,“시외버스터미널 신축 개발로 구도심 상권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브리핑 후 2개월이 지난 현재 사업 추진에 대해 공식적인 발표와 설명이 없어 시민들은 그동안 흐지부지했던 ‘전적’있는 이번 사업이 다시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다.
하지만 7일 시에 따르면 터미널 신축 사업을 위해 현재 도시계획시설(자동차 정류장:여객자동차 터미널)결정(변경)안의 충남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기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 담당자는 “터미널 사업권을 양수한 청람개발의 터미널 신축사업 제안서(최종안)를 도시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해당 실·과간 협의 및 교통영향평가 등의 과정을 거치고 충남도 심의를 받기 위해 행정 진행 중"이라며, “오는 8월까지 도 심의를 거친 다음 실시계획인가 후 늦어도 오는 10월부터 공사 개시로 당초 계획했던 2013년도 준공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민들의 우려와 관련 “브리핑 당시 발표했던 계획에서 사업자의 내부적 사정상 일부 수정할 사항이 있어 약 한달 정도 주춤된 것으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수정된 사항은 극히 미비한 사항으로 사업 완료 시기는 계획과 차질을 빚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청람개발이 제안한 시외버스터미널 복합시설은 기존 터미널 부지 7천185㎡(2천173평)에 지하 1층∼지상 10층(건축면적 4천973㎡/1천504평)규모로 지상 1층은 버스터미널, 1∼3층 쇼핑센터 등 판매시설, 4∼7층 주차장, 8층 메디컬센터 및 웨딩홀, 9∼10층 영화관 및 편의시설로 꾸밀 계획이다.
이어 1차 터미널부지 개발이 완료되면 바로 옆 2차 상업부지(대지면전 3천171㎡, 건축면적 1천800㎡)에 관광숙박시설(비지니스호텔-객실 347개) 및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과 시민들에게 공헌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지하 2층∼지상 22층의 추가 건물을 신축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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