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는 3일 제201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 후 마쳤다.
오안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달 30일 43번 국도에서 직무수행을 하다 순직한 3명의 소방관분들께 아산시 의회를 대표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마음을 다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 시책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시기인 만큼 문제점을 꼼꼼히 살펴보고 안전을 최우선하여 추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5월 10일부터 4일간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축전이 도민과 전국 동호인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6.13지방선거 실시에 따른 공무원 중립의 의무를 지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선거가 되도록 솔선수범해 줄 것"을 덧붙였다.
김은성 의사팀장의 의사보고에 이어 현인배 의원은 대표 발의한 결의문을 통해 "아산시의회 의원 일동은 시민들의 쾌적하고 좋은 생활환경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기 위하여 음봉 지정폐기물 소각장 건설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해 4월 3일 1일간으로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해 성시열 의원과 유명근 의원이 선출 ▲아산시 음봉면 지정폐기물 소각시설 건설 반대 결의안과 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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