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지상 아산시장 예비후보는 아산시일자리지원센터의 기능을 대폭 확대해서 보다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일자리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우선 "시장 직속 일자리정책관을 신설하여 통합행정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일자리정책관은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일자리 정책 및 지원사업의 중복은 줄이고, 기관 간 상호 연계와 협력을 촉진하는 ‘컨트롤 타워’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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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자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업에 일관성이 있어야 하고, 개별 사업간 연속성이 있어야 하며, 객관적 평가에 의한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토대 위에 아산시 현실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구체적인 계획으로, 먼저 고등학생의 진로 상담이 상시로 이루어지게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각 고등학교에 진로진학 담당교사가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부족한 상황이며, 기업과 연계된 전문 진로상담사를 통합일자리지원센터에 배치해서 진로지도가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청년 일자리 지원은 직업훈련 지원 확대와 창직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예비후보는 청년창직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 해 줄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하며, 지역대학과 연계된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 번째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에 대해서는 보다 다양한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기업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기퇴직자의 창업 및 재취업에 대해서는 퇴직자분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무공간을 저렴하게 임대해 줘서 많은 정보 수집과 네트워크를 형성 할 수 있도록 도울 생각이며, 창업교육을 보다 확대하고,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청의 임기제공무원으로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 예비후보는 "보다 구체적인 계획은 앞으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들어 내 놓을 예정이며, 일자리 지원이 최고의 복지정책이므로 시장에 당선이 된다면, 이 분야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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