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 '담장갤러리' 작품 교체 전시

  아산시 온양3동(동장 김형관) 행복센터는 9월 초까지 전시하고 있던‘담장갤러리’작품을 다른 작품으로 교체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교체 작품은 개인전, 단체전 다수와 공모전에 여러 차례 입상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환경미술협회충남도지회 사무국장 및 한국미술협회 아산지부회원 서재인 작가의 10호에서 30호까지 크기의 작품이다.

 

  작품은 '계절의 시간과 꽃들의 속삭임'이라는 주제로 그린 유화 작품 10점이다.

 

  이광훈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서양화 교실 강사)은 지속적으로 지역작가들과 연계해 작품 전시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며 지역예술인과 지역주민들의 열성과 정성으로 도심 속 예술의 거리가 재탄생되고 있다.

 

  온양3동은 이곳이 앞으로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어 무심코 지나다 감성에 빠지고 싶은 곳으로 탈바꿈해 아산시의 볼거리 명소 중 한 곳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가을 꽃향기 가득한 계절을 맞이해 지역작가께서 온양3동 담장갤러리를 위해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기적인 다양한 작품 교체 전시를 통해 온양3동이 행정과 문화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복합공간으로서 마을주민에게 각광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