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가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문제에 대한 주민 인식변화와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생명사랑을 위한 자살예방의 날 행사 주간을 마련해 운영했다.
아산시 자살예방주간행사로 9월1일 생명사랑 굿모닝 캠페인(아산시청 공무원 500명)을 시작으로 4일 생명사랑지킴이 교육 및 위촉(국립종자원 충남지원 공무원 30명), 7일 자살예방워크숍(자살예방협의체 실무자 및 읍면동 복지업무사례관리자 40명), 8일 온양여중 일원에서 청소년 등굣길 캠페인, 9일에는 생명사랑 지킴이 멘토단으로 결성된 청소년들이 온양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9월15일에는 아산소방서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관련 우울증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의 날 주간행사를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아산시민들에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 가는 아산시민이 되길 희망하며, 아산시보건소는 아산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7.9명으로 전국 26.5명, OECD 평균 12.1명보다 2배 이상 높고 10년 넘게 OECD회원국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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