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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아산시, 베트남 이주여성 복지허브화 간담회 및 교육


  아산시는 지난 1일, 다문화한글학교 교육실(모종북로 17)에서 베트남 이주여성 및 가족, 한글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17.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허브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의 전 지역 확대에 따른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2017년 허브화 사업의 안내, 행복키움추진단 설명, 민간의 역할,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문화 가족와 교사의 역할 , 민간자원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에 대한 교육으로 아산시 행복키움지원팀 김은경 팀장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베트남 이주여성과 가족들이 생활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동료나 이웃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견하면 즉시 연락할 수 있는 협조체계 안내와 교육으로 진행됐다.

 

  유용일 사회복지과장은 “시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베트남 이주여성들에게 밀접하게 다가가 있는 한글학교와 교사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오늘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복지아산을 만들기 위해 주말 어디든 찾아가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올해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전 지역 확대 및 안착을 통해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