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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아산시, 대한적십자봉사회 복지허브화 교육 진행


  아산시는 4월 1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회장 황미선)에서 60여명의 봉사회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에 따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지역사회 저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갖추고 있는 적십자봉사회화의 협력으로 인적안전망을 강화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절한 유형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용일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서 복지전달체계의 개선이 필수적이다. 주변 어려운 이웃의 걱정과 고민을 덜 수 있도록 민간조직과 공공기관의 특성과 강점을 모으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는 재난사고 등이 발생한 일선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적십자회비 등으로 마련된 기금을 활용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희망풍차 긴급지원사업’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