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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이명수 의원, 공동거주건물 소방시설 관리·감독 강조


  이명수 의원은 (충남 아산갑, 안전행정위원회 자유한국당)은 지난 14일,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안전처에 초고층건물 등의 소방안전 문제에 대한 철저한 확인·감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국내에 초고층건물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흡한 소방안전 관리로 인한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지난 2월 4일 발생한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장비에 대한 철저한 확인?감독 및 초고층건물의 화재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재점검과 보완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어 "지난 1월 청년정책자문단을 위촉하고 이들과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나온 얘기 중 하나가 대학교 기숙사와 주변 원룸 등이 화재로부터 취약해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는 지적이다”며, “교육부와 협의하여 대학교 기숙사와 주변 원룸의 소방안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관련해 "대피시설 구축, 대피 훈련 실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상황점검을 강화해야 한다"며, 북측의 도발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 및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명수 의원은 "안전에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곧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그 어떤 문제보다도 철저하게 살펴야 한다"며, "국회에서도 국민 안전에 조그마한 빈틈도 생기지 않도록 항상 점검하고 고민해,

대안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