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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산고, 전국체전 '고등부 하키' 최종 우승


- 막판 접전 끝에 슛아웃(승부치기) 3:1로 우승 달성해

 

  아산고등학교(교장 오대식) 하키부(감독 이성진)가 13일, 충남 아산시 순천향대학교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16 전국체전 고등부 하키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아산고 하키부는 이규환(3년) 학생이 선제골을 득점했으나 경기 종료전 3분을 남기고 실점을 하여 김제고와 1:1 동점으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경기 시간이 종료됐다. 이어서 진행된 슛아웃(승부치기)에서 아산고는 골키퍼의 선방으로 김제고를 3:1로 꺾고 전국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아산고는 올해 하키대회 4관왕을 달성하고 하키 강호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성진 감독은 "위기의 순간이 많았지만, 서로가 하나 되어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선수들의 부상투혼과 헌신적인 수비,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었으며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대식 교장은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우승을 이룬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날 충남 대표로 출전한 아산고 하키팀을 응원하기 위해 아산고 1학년 재학생 400명을 비롯해 아산전자기계고, 업성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참했다. 서로 하나 되어 응원을 통해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