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초등학교 야구명문교인 온양온천초등학교가 제16회 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온양온천초는 대한야구협회 주최, 충남야구협회·공주시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에서 총 3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올 소년체전 우승팀인 서울 고명초등학교를 상대로 8대 1의 대승을 거두며 시상대 최상단에 자리하는 영예를 안았다.
결승전에서 온양온천초는 5회까지 2대 1로 박빙의 승부를 벌이다 6회에서 대거 6점을 뽑아내며 여유 있게 승리해 우승컵에 안았다.
대회 최우수선수 영예는 투수 양재호(6학년) 선수, 최준호(6학년) 선수가 우수투수상, 이재훈(6학년) 선수가 타격상(타율 0.550, 20타수 11안타), 포수 이재성(5학년) 선수가 인기상을 각각 차지했다.
양재호 선수는 "박찬호 같은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찬호씨는 대회가 마무리된 후 "모두 수고했다"며 온양온천초에는 "좋은 투구와 타격을 선보였다"고 칭찬을, 고명초에는 "더 열심히 준비해 다음 대회 우승을 노렸으면 좋겠다"고 격려를 했다.
대회 기간 내내 온양온천초를 응원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은 정우천 아산시야구협회장은 "온양온천초가 우승을 차지해 감격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양온천초를 비롯해 아산 야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승팀인 온양온천초는 대회가 끝난 후 1박 2일 동안 공주한옥마을에서 박찬호가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쁨도 누렸다.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우리은행, 연고지 이전 후 아산에서 첫 홈 개막전 실시 (0) | 2016.10.31 |
|---|---|
| 호서대 골프학과, 세계대학우드볼대회 3위 (0) | 2016.10.28 |
| 제97회 전국체전 아산시선수단, 47개 메달 수확 (0) | 2016.10.19 |
| 아산고, 전국체전 '고등부 하키' 최종 우승 (0) | 2016.10.13 |
| 아산선수들 속속 금메달 획득 (0) | 2016.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