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혜림, 오혜영, 김동규·이진실 선수
'철인소녀' 정혜림(온양여고 2학년)선수가 지난 8일, 홍보지구 홍성방조제일원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 트라이애스론대회 개인전(수영1.5km, 사이클40km, 달리기10km)에서 2시간 55초로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6시간16분16초로 2위에 올라 금1, 은1를 획득했다.
정 선수는 한국 트라이애슬론이 주목하는 '천재소녀'다. 2014년 2월 트라이애슬론에 입문한 정혜림은 5개월 만인 2014년 7월,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다.
정혜림은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이 만18세 이하의 선수의 성인무대 개인전출전을 금지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에는 나서지 못했으나, 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혼성팀 경기에 나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8월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도 나이 제한에 걸려 출전을 못했다.정혜림 선수의 도전 목표는 4년뒤 일본에서 열리는 2020년 도쿄올림픽 메달이다.
또, 온양여고 1학년 학생인 오혜영선수가 아산방축수영장에서 열린 핀수영 표면100M경기 41초90으로 1위로 골인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핀수영은 크게 실내경기와 실외경기로 나뉘고, 표면 경기와 잠영경기로 나뉜다. 표면경기는 스노클을 착용해 수면위로 핀을 치고나가는 경기로 투 킥에 한번씩 스노클이 올라와야 하며 어길시 영법 실격을 당한다.
오혜영은 온양용화중학교 수영(경영)선수였으나, 고등학교 진학과 함께 핀수영으로 종목전환을 했으며, 금년도부터 핀수영 종별이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뉘면서, 첫 금메달을 수확하는 주역이 됐다. 1위부터 6위까지의 기록이 경기당일 컨디션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경기였으나, 집중력과 체력으로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또한, 온양용화고 1학년 학생인 김동규·이진실 선수가 아산 시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댄스스포츠 라틴 5종목 경기에서 219.6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라틴 댄스는 ‘차차차, 룸바, 자이브, 파소도블래
, 삼바등 5가지 종목으로 이루어졌다. 라틴댄스는 스탠다드 댄스에 비해 많은 움직임과 격동적인 율동이 요구되는 경기이다.
김동규, 이진실은 전국체전 첫 출전한 선수들로 경기장을 가득메운 관중들을 압도하는 기량과 실력으로 219.66점을 받아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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