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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경찰 소방

아산署, 외국인 상대 안전운전 법률홍보 활동 전개


  아산경찰서(서장 신주현)는 지난 12일, 외국인자율방범대원 5명과 함께 선문대학교 축제현장인 외국인유학생 음식부스 판매거리에서 유학생 대상 안전한 운전을 위한 도로교통법, 자동차 책임보험 가입 등 관련 법률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산지역 3개 대학교(선문, 순천향, 호서)에 재학중인 외국인유학생은 약 1,300여명이다. 최근 들어 유학생들의 차량이나 오토바이 운행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나 자동차보험 미가입 등으로 인해 사고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종종발생하고 있다.

 

  선문대학교 소속 외국인자율방범대원들은 축제 현장 내 조성되어 있는 국가별 음식 부스거리를 찾아 축제를 즐기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법률홍보 전단지(영어, 중국어 등 6개국어 번역본)를 나눠주며 안전한 한국 생활을 당부했다.

 

  한 일본인 유학생은 "처음 차를 샀을 때 명의이전 절차나 책임보험 가입 등을 잘 몰라 어려움을 겪었는데 경찰의 법률 안내가 새로 차량을 구입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며 반가워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국내 법률이나 제도, 절차를 잘 알지 못해 저지르는 범죄는 예방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SNS 등 홍보방법을 다양화 해 예방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경찰서는 지난 3월 유학생, 결혼이민자, 근로자, 외국 식당 업주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자율방법대를 발족하여 매월 2회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