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학교·아산경찰서 警·學 교류 활성화 -
아산경찰서(서장 신주현)는 지난 12일, 아산지역 내 범죄취약요소를 진단하고 범죄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UCPO」 범죄환경 진단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UCPO란 University Crime Prevention Observer의 약자로, 셉테드(CPTED) 즉 범죄예방 디자인을 기반으로 대학생과 경찰이 연계해 원룸건물·공원 등 지역 내 시설을 진단하고 범죄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경·학 협력 치안공동체로, 이날 행사에는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장석헌 교수) 재학생 20여명이 함께했다.
UCPO 활동의 첫날인 12일에는 온양지구대(경감 조성치)에 방문하여 관내 지역특성 및 치안환경 등 관내 현황에 대한 청취 등 지구대 실습을 시작으로, 온양온천역·신정호 관광단지 일원, 온양여고 주변 등 관내 주요 범죄취약 구역을 5개조로 나누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체크리스트에 근거한 환경진단 활동을 전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CCTV·가로등 적정 설치여부, 조경수목이 자연감시를 고려하여 식재되어 있는지 여부, 주택 출입문의 보안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는지 여부 등 전반적인 셉테드 주요원리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UCPO' 범죄환경진단활동은 오는 26일 온천지구대 및 관내 주요 일원에서 2차 현장진단활동을 실시해, 기초자료 수집 등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아산경찰서에서는 분석 결과를 도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에 반영하는 등 지역사회의 불안요인을 최소화 하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두환 생활안전과장은 "셉테드(CPTED) 와 범죄예방은 이제 뗄레야 뗄 수 없는 필수적인 공생관계에 있다."며, "이번 'UCPO'현장체험활동을 통해 셉테드 범죄예방기법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환경진단 결과를 토대로 아산경찰은 지역주민이 더욱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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