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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물

아산소방서, 전국 화재감식 연구논문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 이창원(남, 38세), 김영현(남, 26세) 소방관이 지난 26, 27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개최 된 '2015년 전국 화재감식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민안전처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화재조사·감식기법 학술연구를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고, 화재조사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 및 대응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화재조사 기술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 19개 시·도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에 아산소방서는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의 화재 원인 분석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대회에 참여해 과학적인 재연실험을 바탕으로 태양광설비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종하 아산소방서장은 "이번 화재감식 연구논문 발표대회는 화재 분석 및 감식에 대한 정보 공유와 화재조사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화재조사로 시민들에게 더욱 더 신뢰받는 아산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화재감식 연구논문 발표대회’최우수상은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