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고등학교(교장 강경산)가 생명 존중,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눈길을 끌었다. 아산고등학교가 생명 존중 사상을 바탕으로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 임규남 과장은 25일, 아산고등학교를 방문해 헌혈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강경산 교장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아산고등학교는 올해만 2015년 2회에 걸쳐 1학기 236명, 2학기 220명의 학생이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헌혈에 참여하였다. 아산고는 오래 전부터 매년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해 국민의 생명보호와 국가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산고등학교 강경산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사랑을 실천하고 헌혈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에 솔선수범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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