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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김영애 의원, '시민이 편리한 아산 만들겠다'


  제182회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 임시회에서 김영애 의원은 활동이 다양한 방면으로 시민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금번 회기가 끝나면 아산시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의원 연구모임인 '지역경제 살리기 연구모임'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각오다.

 

  김 의원은 "시민이 편리한 아산을 만드는 것이 의원이 해야 할 가장 큰 소임의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며 "아산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안 통과가 확실시 되는 만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했다.

 

  12일 진행된 시정질문에서. "일을 통해 경제력을 갖고 사회와 소통하며 행복을 얻어야 하고, 고용의 기회가 충분하지 않은 것이 현실인 만큼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취업을 해서 원만한 가정을 꾸려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일이 급선무"라며 "취업으로 인해 고통 받는 장애인이 없도록 새로운 일자리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장애인들의 경제적인 고통을 인식하여 조속히 해결책을 마련하고, 장애 유형별, 경중별 취업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시장의 견해를 물었다.

 

  복 시장은 "장애인복지관의 '잡(JOB)을 잡자'에서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및 관내 기업체와 연계하여 맞춤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이밖에도 답변자가 국장급인 시정질문에서 어린이 안전과 관련한 어린이보호구역 감시카메라 설치 및 위험요소 제거 대책, 비오는 날 어린이교통사고 줄이는 방안, 석면 건축물 관련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 부진사유와 사업의 확대 필요, 공교육 정책 관련 내고장 학교 다니기 사업에 대한 아산시의 추진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김영애 의원은 “살기 좋은 사회건설은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는 것이다. 특히 소외계층 시민을 위해 적은 예산으로 최대 효과를 얻는 입법활동을 이어나가고 특히, 금번 회기 이후 지역경제 살리기 연구모임 활동에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