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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관련 기관

오카리나로 채우는 '마음의 항아리'

 

- 둔포중, 아침을 여는 오카리나 연주 프로그램 운영 -
 
  아산 둔포중학교(교장 정대수)는 아침 자율활동 시간에 전교생이 1인 1악기 재능 키우기와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오카리나 연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업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스마트폰으로 인해 마음의 여유가 적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적은 안타까운 상황에서 오카리나와 함께하는 시간은 정서적 안정감으로 하루를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
 
  학교관계자는 "오카리나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시간들로 쑥쑥 자란 연주 실력이 평생 취미와 특기가 될 수 있고, 훗날 재능기부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만들어 지기를 바라면서, 학생들의 보석 같은 ‘마음 항아리’에 미래를 향한 꿈과 행복이 가득 채워 주길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