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 떠나는 창의체험활동 시작!

 

- 선장초,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연계 창의체험활동 운영 -
 
  아산 선장초등학교(교장 김미애)에서는  4~6학년 41명 학생들의 창의적체험활동 중 동아리활동을 초중 통합으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한다. 4월부터 총11회 진행되며 1회당 3시간씩 2주 간격으로 수요일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기타, 오카리나, 바이올린, 가야금 등과 같은 음악체험활동, 풋살, 탁구, 배드민턴, 농구 등과 같은 스포츠 활동, DIY공작, 바둑,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등 20여 개의 1인1특기 개발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면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고 다양한 분야를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중 본교학생들은 희망에 따라 9개의 부서에 참여하고 있다.
 
  첫 날인 2일은 동아리활동에 앞서 세미나실에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의 개괄적 소개와 센터에서 지킬 일, 강사 소개 후, 강사와 함께 동아리실로 입실하였다. 5,6학년 학생들은 해마다 참여하였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동아리를 골라 익숙하게 활동하였다. 또한 4학년은 처음으로 활동하게 된 동아리 활동이라 즐거웠고 앞으로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학교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동아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