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두방문 무기한 연기 -
아산시는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움직임을 보이자 지난 25일 아산시 AI방역상황실(실장 부시장)을 AI비상대책본부(본부장 시장)로 격상하고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 상황총괄반, 이동통제반, 소독실시반, 역학조사반, 매몰지원반 등 5개반 25명으로 AI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의심가축 신고, 예찰, 이동통제, 통제초소 운영, 역학조사 등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24일부터 철새도래지인 곡교천 시민공원 진입로를 잠정폐쇄하고 염치읍 석정리, 인주면 문방리를 시작으로, 26일 송악면 외암리, 음봉면 의식리, 27일 도고면 도산리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2월 28일까지 총 인원 900여명을 투입해 AI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 상황이 악화 될 경우 추가 초소를 설치하고 방역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복기왕 아산시장이 방역 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며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복 시장은 “인구 이동이 많은 설 명절이 방역의 최대 고비로 생각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AI 확산방지를 위해 곡교천의 출입금지 조치에 적극 협조 해주시고, 저수지 등 낚시터의 출입을 자제하며 축산 농가는 방역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AI 확산 방지를 위한 시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2월 20일까지 계획됐던 읍면동 연두방문 계획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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