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 따르면 국립경찰대 아산 이전 사업과 관련 이전 예정부지인 황산리 주민들에 대한 이주자택지부지 선정을 놓고 벌어졌던 그동안의 갈등이 타 지역의 부지를 택지부지로 선정하면서 완만히 수습돼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이주자택지부지로 확정되던 신정호 상류지역 기산동 주민들이 환경오염과 생계위협 등을 명분으로 시측에 부지선정 철회를 요구하며 지속적으로 시장실을 항의 방문하는 등 강력하게 반대입장을 표명해왔다.
또 기산리 주민들은 이주자택지부지로 신정호 상류 기산1리 지역이 아닌 기산2리 지역을 선정할 것을 주장해왔다.
이런 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시는 그동안 기산리 주민들이 주장한 기산2리 등 인근지역에 후보 이전 택지를 알아봤으나, 신정호 상류지역 외 법적으로 타당한 지역을 찾지 못해 주민들의 요구에 당혹하는 등 부지선정 지연시 발생할 사업차질의 우려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사업차질 우려와 주민불만 해소방안을 고민하던 시는 결국 지난 10월말부터 타 지역에 대한 후보지 물색을 통해 인근 신창면 창암리 일원에 새로운 이주자 택지를 선정하고 지난 15일 이주단지 조성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시의 이번 후보지 선정에 대해 주민들 역시 최근 시장실에서 이뤄진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입장이 반영된 점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후보지 확정을 통해 사업전반에 차질을 미칠것으로 보였던 이주자 택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해 지난 26일 경찰대학측에 예산전도 사용을 요청하고 현재 사업 기초조사 및 토지매입 및 설계, 진입도로 선형선정 작업 등에 돌입했다.
시 관계자는 “신창면 창암리에 후보지가 확정되면서 기존 기산리와 황산리 주민들 모두의 요구가 해결된 것 같다"며 “주민요구 수용을 위해 사업이 지연된만큼 발빠른 사업추진을 통해 이전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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