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체·자폐, 정신 장애인 중심으로 -
아산시의회(의장 조기행)는 지난 24일 충무복지위원회 사무실에서 나사렛대학 주최로 열린 아산시 중중장애인 재활 및 취업알선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후원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응규 아산시의회 부의장이 아산시 지적·자폐 및 정신 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이번 11월 25일부터 개최되는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의할 예정으로 있어 동 조례안에 대한 사전 보완 및 조정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아산시의회 김응규 부의장, 김영애 의원과 나사렛 대학교 김종인, 우주형 교수, 그리고 김상철 충무교육원 연구원, 윤재원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장이며, 김종인 교수가 좌장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시작에 앞서 조기행 아산시의회 의장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참석한 토론자를 격려하면서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건이 좋은 결실을 이루도록 많은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응규 부의장은 토론회 서두 인사말에서 “장애인에 대한 일방적인 지원보다는 재활을 도와주고, 재활에 성공한 장애인에 대해서는 취업을 알선해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장애인 복지정책이다” 라고 강조하면서, 이와 관련한 조례를 발의하게 된 배경과 동기를 밝혔다.
또한, 동 조례에 대해 자문역할을 했던 우주형 교수는 동 조례의 특성이 정신적장애인으로 한정한 것, 실무위원회 구성, 종합지원센터 설립·운영에 대한 것이며, 이를 좀더 보완하고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진행된 토론회에서 장애인 고용에 대한 실천의지와 복지 일자리 창출을 구체화하는등 몇가지 내용을 보완해서 조례를 수정하는 것으로 잠정 협의하고 토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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