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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노동 과학 환경 복지

아산시민의 기후변화 참여율 증가

- 지구를 위하면 돈을 드립니다 -

 

아산시는 2011년 상반기 탄소포인트제 운영결과 총 1,023세대 중 628세대가 전기, 수도 에너지를 절약하여 온실가스를 39,852kg감축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24,647kg에서 39,852kg로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62%의 증가율로 30년생 소나무(이산화탄소 흡수량 : 6.66kg/그루)를 5,984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동일하며, 2011년 상반기 6개월간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가정에서 스스로 에너지를 절약하여 경제적 비용 절감, 온실가스 감축, 인센티브 발생까지 일석삼조의 성과를 얻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에서 양성한 25명의 환경해설가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 실시로 탄소포인트 참여세대가 증가하고 있으며, 2010년 하반기 766세대에서 2011년 상반기에는 1,023세대로 33.5% 증가하는 등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아산시민의 관심도와 참여가 대폭 증가했다.
 
아울러, 탄소포인트제 운영에 관한 규정(환경부 2011-97) 개정에 따라 아산시는 2011년 하반기부터는 가정을 비롯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하고, 우수참여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추가지원 할 계획으로 가정에서는 년간 최대 50,000원, 학교 등의 기관은 250,000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