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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아산시 2011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회 실시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5회에 걸쳐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5기가 실질적으로 출발하는 원년의 전반적인 시정운영에 대한 추진실적 점검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2011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실과별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326건의 시정 주요 현안 사업 및 핵심 전략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문제점 및 그에 따른 대책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구제역과 AI 발생등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민선5기 들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책들 중 대부분의 업무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아산환경과학공원과 장영실 과학관이 준공되었고 국도21호 확·포장 사업등 도로 교통망 확충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됨으로써 도시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노인 이·미용 서비스, 초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친환경 농업, 교육지원확대 등 민선5기 핵심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금년도 기업유치 목표인 125개 기업 중 상반기 87개를 유치하여 목표대비 70%의 성과로, 향후 1,957명에 대한 일자리도 만들어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참여 행정실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추진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원콜센터를 8월중에 개소할 계획이며, 주민 참여형 실개천 살리기 사업과 저탄소 녹색도시 중합 발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도 마련하였다.
 
한편, 각 실과별 보고내용을 청취한  복기왕 시장은 “부진사업에 대하여는 대책을 강구하여 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순조롭게 진행되는 사업도 시민의 또 다른 불편사항은 없는지 다시 한번 면밀히 살피고 검토해줄 것"과 ”그동안 시정 업무추진을 위해 모두가 수고했다는 격려와 함께 전 공무원이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변화로 시민모두가 행복한 아산 만들기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